4월 27일 NPB 닛폰햄 vs 지바롯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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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5-04-27 12:25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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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발 투수
닛폰햄 : 카네무라 쇼마(2승 1패 1.61)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. 20일 오릭스 원정에서 5안타 완봉승을 거둔 카네무라는 왜 자신이 개막전 선발인지를 증명해 냈다. 최근 낮 경기 15이닝 무실점을 마크중이기도 하고 홈에서 살아나고 있다는 점 역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.
치바 롯데 : 타나카 하루야(1승 1패 1.50)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. 16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나카는 야간 경기의 부진을 멋지게 극복한바 있다. 이름대로 낮 경기 강점은 가진 투수인데 문제는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이다.
선발 : 닛폰햄의 우위
불펜진
닛폰햄 : 카토 타카유키의 7이닝 1실점 이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. 2이닝 모두 주자를 내보내면서 꽤 아슬아슬하게 막았다는 점이 조금은 불안한 포인트. 최근 분명 닛폰햄의 불펜은 약점이라고 해도 좋은 레벨이다.
치바 롯데 : 오지마의 7이닝 2실점 이후 오노 후미야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. 일단 선발 투수의 호투 덕분에 불펜 소모를 줄인건 다행일듯. 이번 경기에서 올인을 보여줄 것이다.
불펜 : 치바 롯데의 미세 우위
타격
닛폰햄 : 힘이 살짝 떨어진 오지마 카즈야 상대로 솔로 홈런 2발로 2점을 올렸다. 이번 주 내내 이 팀의 화력은 홈런 하나에 의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. 즉, 득점권의 적시타는 기대가 어렵다.
치바 롯데 : 카토 타카유키 상대로 찬스를 여러번 날려버리면서 1점에 그쳤다. 만든 찬스는 닛폰햄보다 더 많았지만 이번 시리즈에서 득점권의 집중력은 좋지 않은 편. 상대의 실책이 나오지 않으면 안되는 야구론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.
타격 : 나쁜 의미로 막상막하
승패 분석
현재 닛폰햄 최대의 문제는 누가 뭐라고 해도 홈런 외의 득점이 없다는 점이다. 타나카 상대로 이 점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은 편. 치바 롯데 역시 카네무라 상대로 좋은 모습을 기대하는건 어려워 보인다. 그러나 타나카는 원정이라는 절대적 변수가 있고 카네무라는 낮 경기에 절대적 강점이 있는 투수다. 선발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.
예상 스코어 4:2 닛폰햄 승리
승1패 : 닛폰햄 승리
언더 오버 : 언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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